밴드 The Rose (더 로즈)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2집 ‘DAWN’ 후 10개월여만의 신보인 세 번째 싱글 ‘RED’를 8월 13일 발매하며 활동을 알렸다.
2017년 8월 데뷔한 The Rose (더 로즈)는 데뷔한지 데뷔 6개월 만에 유럽 12개국 13개 도시, 북미 7개 도시, 남미 4개 도시, 호주 2개 도시, 일본에서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싱글 ‘RED’의 타이틀곡 'RED'는 틀어 갇혀있는 청춘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열정, 사랑 등을 상징하는 빨간색에 일상을 탈피하는 자유로운 이미지를 부여하여 듣는 이에게 생기를 불어넣고자 하는 멤버들의 마음이 녹아있는 곡으로 몽환적이지만 청량하게 퍼지는 신스의 음, 리드미컬한 기타와 베이스, 후반부에 터지는 드럼과 메인 보컬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시원한 락 기반의 사운드가 특징이다.
The Rose (더 로즈)는 데뷔 싱글 ‘sorry’를 시작으로 모든 앨범의 곡들을 작사, 작곡, 편곡까지 도맡아 하며 가수 겸 프로듀서의 면모를 보여왔다. 여러 음악 장르에 더 로즈만의 음악적 색이 입혀진 곡을 선보여 왔던 그들이 처음 선보이는 청량한 사운드로 듣는 이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